2010년 이승기를 처음 모델로 선정한 이후 세 번째 재계약으로, 이승기는 4년 연속 피자헛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피자헛 관계자는 “밝고 친근한 매력을 지닌 이승기는 피자헛이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이라며 “이승기와 함께한 지난 3년간 매출은 물론 브랜드 호감도가 꾸준히 상승한 만큼 올 해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시 한 번 ‘승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해 이승기를 모델로 기용한 피자헛은 출시 2년 반 만에 더스페셜 피자 1000만 판 판매 돌파, 치즈킹 피자로 3년 연속 신제품 밀리언셀러 달성, 와우박스 출시 1개월만에 40만 박스 판매 돌파 등의 성과를 올렸다.
피자헛은 이번 달 신규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이승기와 함께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 및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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