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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검사로 교통사고 사상자 1만9천명 감소

입력 : 2013-01-10 14:01:10 수정 : 2013-01-10 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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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은 2011년 자동차 검사를 통해 교통사고 1만3천480건, 사상자 1만8천973명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2011년 자동차 검사를 받은 차량 중 291만대(150차종)의 검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이들 자동차의 결함 개선으로 이와 같은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 배출가스검사를 통해서도 대기오염물질 2만4천t, 온실가스 7천t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했다.

7천t의 저감량은 중형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5만번 왕복할 경우 배출되는 온실가스에 해당한다.

정일영 공단 이사장은 "자동차 검사가 교통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강조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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