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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규 금연(출처:KBS) |
박완규는 9일 방송된 KBS 2TV 건강 프로그램 '비타민'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완규는 지난 430회 '폐'편에 출연해 위험인물로 선정된 바 있고 당시 방송이 나가고 막내딸이 많이 울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금연을 하다가 최근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어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됐다"라며 "하지만 딸 결혼식에 손잡고 들어갈 수 있도록 이번 방송을 통해 금연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당시 방송이 나가고 막내딸이 많이 울었다"라고 전하며 "적은 돈이지만 담뱃값을 모아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싶다"라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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