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새해 인사 “소녀시대 앨범과 함께 2013년 시작”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한복을 차려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윤아는 지난 1일 SM타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윤아는 파스텔컬러 색동저고리에 털 장식 배자를 매치하고 자연스럽게 쪽진 헤어스타일을 한 채 인형 같은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과 함께 윤아는 “2012년은 잘 마무리 하셨나요. 저는 덕분에 좋은 하루로 마무리했다. 드디어 2013년이다. 떡국은 드셨는지요. 개인적으로는 얼른 새해가 와서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이렇게 앨범과 동시에 시작해서 기쁘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새 앨범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듯 하지만 새로운 모습이니까 더 힘내서 열심히 해야겠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고 얼음길 조심하세요. 내일부터 달립시다. 파이팅”이라며 새해 인사와 함께 새 앨범에 대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정규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팝, 레트로, 어반 장르를 가미한 일렉트로닉 댄스곡 ‘아이 갓 어 보이’는 여자 친구들의 소소한 수다를 담은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이색적인 곡이다.

오는 3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팬들 앞에서 무대를 펼치는 소녀시대는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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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타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