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재원의 따뜻함이 통했다.
김재원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창사 51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생존(프롤로그:인간 자연과 숨쉬다)' 에서 따뜻함이 느껴지는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하 40도 혹한의 땅 알래스카 최북단에서 사는이누피아르 후손들이 혹한에 대처하는 방법이 그려졌다. 내레이션을 맡은 김재원은 안정된 중저음의 목소리로 정확한 발음과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정된 내레이션으로 마치 옆에서 들려주는 이야기 같았다.", "김재원 연기력도 최고, 내레이션도 최고", "김재원 뭘 해도 빛나네", "김재원 내레이션 희한하게 중독성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원은 오는 30일 방송하는 ‘2012 MBC 연기대상’의 MC로 나선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