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소속사가 성희롱 사진을 유포한 네티즌에 대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미쓰에이 수지 성희롱 사진 유포 건과 관련해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진은 한 청년이 수지의 사진이 인쇄된 입간판을 넘어뜨린 뒤 그 위에 올라타 마치 음란행위를 하는 듯한 상황을 연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누리꾼은 전라도민을 비하하는 ‘홍어’라는 단어를 사용해 수지의 출생지까지 모욕, 팬들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한편 JYP는 지난 4월에도 소속그룹 원더걸스 소희의 트위터에 음란성 글을 지속적으로 남긴 네티즌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 네티즌은 지난 11월 구속됐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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