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한 네티즌은 수지가 모델로 활동 중인 입간판을 가지고 음란 행위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수지의 트위터로 전송했다. 전라도민을 비하하는 '홍어'라는 멘션까지 덧붙였다.
해당사진은 순식간에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150만명이 넘는 수지의 팔로어들은 분노했다.
수지 팬과 네티즌들은 "미성년자 수지를 상대로 미친 짓" "정말 개념없는 인간이네"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 수준 정말…" "화가 난다" "수지씨는 안 봤으면 좋겠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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