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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앨리스' 박시후, '아트토크'로 문근영과 러브라인 '시동'

입력 : 2012-12-22 13:08:47 수정 : 2012-12-22 13: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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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가 극중 아트토크를 열며 문근영과의 러브라인에 시동을 건다.

오는 12월 23일 오후 방송하는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김진희, 연출 조수원) 8회 방송에서는 승조(박시후 분)가 아르테미스의 V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트토크를 여는 장면이 공개된다.

그는 이 자리에 세경(문근영 분)을 초대해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된다.

그동안 승조는 아르테미스코리아의 젊은 CEO로 부임하면서 사진이나 프로필이 될 만한 내용을 남기지 않아 세경마저 그를 김 비서로 알 수밖에 없었다. 그런 승조가 이번 공식 행사를 열어 사람들 앞에 서게 된 것이다.

지난 12월 중순 상암동에 위치한 한 행사장에서 진행된 촬영은 극중 큰 공개행사답게 주인공과 배우들 모두가 총출동했다. 각 테이블에는 새해소망을 비는 프랑스 전통 케이크인 부시드노엘이 놓이면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시후는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여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세경을 향한 명언을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제작진은 “승조의 이번 ‘아트토크’ 때문에 세경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라며 “과연 승조의 이번 공식행사 개최로 둘이 로맨스를 펼쳐갈지 아니면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지 꼭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승조가 공식행사에서 자신을 공개함과 동시에 세경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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