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이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의 마지막 방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장진 감독이 연출하고 출연한 ‘SNL코리아’는 지난 15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에 장진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려놓다. 가벼워질 줄 알았는데 그게 그렇지 않았나 보다. 고비가 있어 행복했던 일년 반. 고맙다. 시간이 지나도 토요일 밤은 심장 뛰듯 라이브였으면 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미국 방송 NBC ‘새러데이 나잇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의 한국 버전이다. ‘SNL코리아’에는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해 콩트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시사 풍자 코너 ‘여의도 텔레토비’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장진 감독은 내년 방송 예정인 ‘SNL코리아’의 새 시즌에 참여하지 않는 것에 대해 “제가 하차하는 이유는 오로지 새로운 작업에 대한 저의 욕심 때문이고 다른 이유는 조금도 없다. 압력이 있었다면 5살 난 아이가 ‘왜 주말에 안 놀아주냐’며 투정부린 것이 유일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뉴스팀 news@segey.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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