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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 없다" 양심 고백한 男, 경찰에 붙잡혀

입력 : 2012-11-27 17:29:51 수정 : 2012-11-27 17: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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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 퍼레이드 행사장에 나타나 “산타는 없다”고 외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캐나다에 사는 A(24)씨는 킹스턴 타운의 연례행사인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행사 현장 한가운데에 서서 “산타는 없다”고 소리쳤다.

그는 주변의 만류에도 소리를 지르는 등 행사장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체포됐다. 경찰은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고 행사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등 주위에 피해를 끼쳤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산타가 가짜라고 말하는 것은 파렴치한 짓”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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