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화와 낭만의도시 샌프란시스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북부의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 샌프란시스코. 여러 인종이 모여 살며 만들어낸 독특한 문화와 케이블카의 낭만이 어우러진 도시다. 골드 러시로 호황기를 누렸으며1960년대 히피 운동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가장 큰 차이나타운이 존재하며 동성애자에게도 가장 관대한 도시인 샌프란스시코를 트라팔가 베테랑 투어 디렉터에게 안내를 받은 후 오후에는 나만의 개인 일정을 잡을 수 있다. 트라팔가 투어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다른 투어에서는 만날 수 없는 현장 경험이 포함된다는 것. 샌프란시코 차이나타운에는 중국 요리를 먹고 나면 맨 마지막에 나오는 포춘 쿠키 공장이 있는데 이 곳을 방문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인을 만드는 소노마, 나파밸리로 ∼
샌프란시스코의 매력이 잊혀지기도 전, 트라팔가 투어는 샌프란시스코 북동쪽 60 ㎞에 위치한 와인밸리, 소노마와 나파로 우리를 안내한다. 250년 역사를 가진 소노마 밸리와 50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세계적 수준의 와인을 생산해 내는 나파밸리의 경우, 1800개의 크고 작은 와이너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와인을 처음 제조한 것은 유럽 이민자였는데 가족이 운영하는 소규모 와이너리가 많다. 특히 소량만을 생산하는 컬트 와인의 경우 와인 애호가에게 인기가 높아 가격도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도 있다.
트라팔가 투어에서는 스파클링 와인의 제조 과정을 체험하고 시험할 수도 있는데, 자유 일정으로 잡힌 하루 동안 나파와 세인트 헬레나 간을 왕복 3시간 운행하는 와인 트레인도 옵션을 선택해도 좋다. 트라팔가 투어의 하일라이트는 소노마에 위치한 요리 학교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저녁식사도 준비하는 것이다.
# 트라팔가 투어 이용시 Tip
12∼1월 예약 및 완납시 얼리버드 요금으로 10% 할인된 가격에 여행할 수 있다. 한국 여행사에서 진행되지 않는 현장 체험이 많은 알찬 옵션 투어가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돼 있다. 장점은 한국에서 한 명이 신청해도 출발 가능하다는 점. 모든 투어는 전세계 외국인과 함께 하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도 투어의 재밋거리다. 나이 제한이 없어 다양한 사람을 만나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문의: 트라팔가 한국총판 컨티키 코리아(대표 변대중) 02-3481-9680
글 여행작가 노소연, 사진 트라팔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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