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두 번째 성관계 동영상 유출 '곤욕'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출신 배우 킴 카다시안의 두 번째 음란 동영상 유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10월30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들은 2007년 카다시안과 그의 전 연인인 힙합 스타 레이 J와의 성관계 비디오가 유출된 데 이어 또 다른 비디오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영상의 주인공은 분명히 킴이었다. 지난번보다 더 선정적이고 수위가 높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카다시안 측은 새로운 동영상 유출에 곤혹스러워하고 있으며, 해당 비디오 판매를 막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특히 카다시안은 새 애인인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의 관계가 틀어질까 전전긍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다시안은 지난해 농구선수 크리스 험프리와 결혼했다 72일 만에 이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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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킴 카다시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