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여성 옆에서 ‘잠’만 잘 수 있는 신종 업소가 일본에 등장했다. 일본 온라인 매체 재팬투데이는 도쿄 신주쿠에 있는 ‘소이네야(ソイネ屋)’라는 업소가 아름다운 여성 옆에서 숙면을 취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업소는 누군가의 품에 안겨 숙면을 취하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성적인 행위는 금지된다. 고등학생부터 30대 남성까지만 입장이 허용되며 숙면을 취하는 대가는 20분에 3000엔(4만3000원)이다. 1시간에는 6000엔(8만6000원)이며 깜빡 잠들어 10시간쯤 자고 일어나면 5만엔(71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가벼운 신체 접촉을 원하면 3분에 1000엔(약 1만4000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3분 동안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팔베개, 등 토닥여 주기, 머리카락 쓰다듬기 등이 있다. 여성의 눈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것은 1분에 1000엔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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