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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아이돌, 성매매업소서 일해" 연예계 충격

입력 : 2012-09-30 10:59:33 수정 : 2012-09-30 10: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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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돌그룹 디스타일(D-style) 멤버 하루노 코코로(22)가 성매매업소에서 일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하루노는 데뷔 후 유사 성매매업소에서 일한 사실이 들통나 최근 소속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하루노가) 2011년 2월부터 7월 무렵까지 가나가와 현에 있는 한 업소에서 불특정 다수의 손님에게 서비스를 했다"며 "이는 본인 진술과 기획사의 조사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하루노는 발각 당시 "가족의 생계 때문에 업소에서 일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루노의 어머니는 "집에는 1엔도 가져다 준 적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하루노 코코로가 속한 디스타일은 지난해 6월 결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주니치 드래곤즈 구단의 응원 걸로 활동하기도 했다. 

뉴스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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