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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튼 커쳐와 데미 무어, 법적부부 아니었다" 밀라 쿠니스 폭로

입력 : 2012-09-22 14:27:56 수정 : 2012-09-22 14: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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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결별한 할리우드 커플 애쉬튼 커쳐(34)와 데미 무어(49)가 법적 부부가 아닌 사실혼 관계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여배우 밀라 쿠니스(29)가 커쳐와 무어가 법적으로 법적으로 결혼한 상태가 아니었다고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쿠니스는 현재 커쳐의 연인으로 알려졌다.

쿠니스는 지인에게 "무어와 커쳐의 결혼은 상징적인 것이었을 뿐, 법적 부부 사이는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은 "쿠니스가 커쳐의 아이를 갖기를 원하고 있으며, 커쳐와 무어는 이혼할 필요하 없었음을 최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세기의 커플이었던 커쳐와 무어는 무려 16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7년간 결혼생활을 유지했다. 하지만 커쳐의 바람기가 세상에 들통나며 지난해 11월 헤어졌다.

커쳐와 쿠니스는 지난 4월 데이트하는 모습이 눈에 띄며 연인사이임을 인정했다. 쿠니스는 오는 27일 국내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영화 '19곰 테드'에 출연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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