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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시즌 예쁜옷 패션 트랜드 여성의류 코디법

입력 : 2012-09-21 13:58:06 수정 : 2012-09-21 13: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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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여성들의 계절이다. 길거리 여성들의 옷차림을 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저마다 개성 넘치고 다양한 스타일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다양한 스타일과 개성들이 넘쳐나는 요즘, 어떤 옷을 골라 입어야 할지 망설여진다면 온라인 여성의류 쇼핑몰 ‘프레클’ (www.thefreckle.co.kr)에서 올 가을 패션 스타일을 제안한다.

올 가을은 다양한 컬러와 함께 화사하게 디자인된 아이템이 많다. 특히 데님을 활용해 매니시하면서도 은근한 여성미가 풍기는 스타일을 연출해 상의와 데님의 느낌에 따라 달라지는 시크 매니시룩을 제안한다.

은근한 여성미가 느껴지는 루즈 핏의 상의와 캐주얼한 라인의 데님을 매치하면 섹시한 분위기의 매니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데님의 컬러, 디테일을 활용하면 더욱 트렌디한 느낌을 고조시킬 수 있다.

캐주얼 한 라인이지만 여성의 슬림 한 라인을 돋보이게 해주는 스키니진의 핏은 여성의 라인을 표현하는데 제격이다. 블랙, 블루, 화이트 컬러의 아이템이 여성에게 소년의 느낌을 더하고 데님 앞면의 심플한 디자인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완성시킨다.

여기에 데님 밑단을 롤업 하거나 박시한 셔츠, 루즈한 상의를 매치해 매니시 한 핏을 연출한다. 셔츠의 단추를 열어 어깨와 쇄골 라인을 강조하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쌀쌀한 초가을에는 일교차에 대비하여 가벼운 이너웨어와 아우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활용되는 아우터로 가디건을 꼽는다. 이는 디테일과 컬러에 따라 차분한 분위기부터 빈티지한 느낌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아직 가을의 초입이지만 벌써부터 거리엔 야상 재킷을 입은 여성들이 유난히 많이 눈에 띈다. 한발 앞서 트랜드를 제시하는 스타들 역시 공식석상 의상으로 야상 재킷을 선택해 시크한 가을 분위기를 한껏 뽐낼 수 있다.

야상 재킷은 원피스나 데님 팬츠 등 어떤 아이템과도 조화롭게 믹스 매치되는 장점이 있어 하나쯤 장만해두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주로 야상은 카키나 네이비처럼 차분하고 어두운 계열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스타일링 할 때는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나 컬러감 있는 이너를 입어 세련된 믹스매치룩을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 프레클 박소라 대표는 “시즌마다 유행하는 컬러와 특정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링으로 매일매일 새로운 느낌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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