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무이는 자신의 웨이보에 미키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기야, 수고했어”, “같이 웃고 같이 미치자”, “네가 기쁘면 나도 기뻐” 등 다정한 내용의 글을 남겼다.
대다수 중국 네티즌은 “12살이랑 사귀다니 말도 안 된다”, “뜨려고 조작한 것이다”는 조작설을 제기했으나 일각에서는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상관없다”, “서로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 같은데 방해마라” 등 옹호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중국·독일 혼혈인 모친과 일본인 부친 사이에 태어난 미키는 2009년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장무이는 갓 데뷔한 신인 가수로, 싱글 앨범 ‘깊은 사랑을 얘기해’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웨이보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