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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男연예인, '띠동갑' 12살 소녀와 열애?

입력 : 2012-09-06 09:36:34 수정 : 2012-09-06 0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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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수 장무이(24)가 어린이 모델 미키(12)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중국 여러 매체는 띠동갑인 장무이와 미키가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장무이는 자신의 웨이보에 미키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기야, 수고했어”, “같이 웃고 같이 미치자”, “네가 기쁘면 나도 기뻐” 등 다정한 내용의 글을 남겼다. 

대다수 중국 네티즌은 “12살이랑 사귀다니 말도 안 된다”, “뜨려고 조작한 것이다”는 조작설을 제기했으나 일각에서는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상관없다”, “서로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 같은데 방해마라” 등 옹호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중국·독일 혼혈인 모친과 일본인 부친 사이에 태어난 미키는 2009년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장무이는 갓 데뷔한 신인 가수로, 싱글 앨범 ‘깊은 사랑을 얘기해’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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