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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피자, 여대생 성폭행 자살 사건으로 폐업?

입력 : 2012-08-22 11:56:05 수정 : 2012-08-22 11: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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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업체 ‘이석민피자’가 ‘여대생 성폭행 자살’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석민피자 충남지역 가맹점주들은 욕설 전화를 받는 등 2차 피해를 입고 있다. 서산 여대생 성폭행 자살 사건의 가해자가 이석민피자 가맹점을 운영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시민들의 분노를 샀기 때문이다.

21일 포털사이트에는 ‘이석민피자’라는 검색어가 1위를 차지했다. 이석민피자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먹통이 됐고, 성폭행 가해자가 운영한 충남 서산점 외에 다른 가맹점들에도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네티즌들은 트위터 등 각종 SNS를 통해 “이석민피자 찜찜해서 못 시켜 먹겠다”, “이석민피자 이제는 쳐다도 보기 싫다”, “우리 동네에도 이석민피자 있는데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석민 피자'에 대한 지나친 마녀사냥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이석민피자 공식홈페이지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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