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7시 25분께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어론리 446번 지방도 김부대왕로 인근에서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던 육군 모 부대 소속 군용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2m 높이의 도로 옆 경사면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장병 19명 중 2명이 다쳐 국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복귀했다고 군은 밝혔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