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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명물 ‘빅벤’ 앞서 찰칵, 금메달 수 맞추면 선물 팡팡

입력 : 2012-07-26 22:38:49 수정 : 2012-07-26 22: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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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즐기는 올림픽 두배로 재밌다 28일 드디어 ‘2012런던올림픽’의 막이 열린다. 영국 런던에서 올림픽의 열기를 직접 느껴보는 것도 좋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이럴 때 도심에서 편하게 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호텔 객실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경기를 응원하고, 호텔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올림픽 분위기를 내는 것이다. 서울 소재 호텔들은 런던올림픽을 기념해 푸짐한 상품을 주는 이벤트, 참여국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올림픽 메뉴를 선보였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로비에는 런던을 대표하는 상징물 ‘빅벤(엘리자베스 타워)’이 설치돼 있어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올림픽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호텔 로비 라운지에는 런던을 대표하는 상징물 ‘빅벤’(‘엘리자베스타워’로 개칭)이 설치돼 있다. 6m의 거대한 크기의 빅벤 앞에 있는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도심 속에서 런던을 느낄 수 있다.

카페 아미가에서는 한국 대표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경우, 획득 당일에 선수와 같은 이름을 가진 고객에게 뷔페를 무료로 제공하는 ‘동명이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뉴욕 스타일 라운지 바 조이에서는 기네스 맥주 1병이나 칵테일 2잔을 즐기며 영국 팝 공연·미니 올림픽 콘셉트의 이벤트·경품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런던 나이트 파티’를 연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도심 속 호텔에서 짜릿한 명승부를 관람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8월 말까지 ‘나이트 피버 썸머 패키지’를 준비했다. 스탠더드 객실에서 맥주와 피시 앤 칩스 등의 나이트 스낵을 즐길 수 있으며 응원의 흥을 돋우는 ‘야광 타투 스티커’를 준다. 호텔 수영장은 무료로, 레스토랑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9만9000원. 우리나라 종합순위와 메달 개수를 정확히 맞히면 현금 100만원을 주는 ‘행운을 잡아라!’도 8월4일까지 진행된다. 무료 멤버십 제도인 ‘앰배텔 포인트카드’ 신규 고객이 응모 대상이다.

정아람 기자 arb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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