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코리아나의 보컬 이용규가 미모의 딸을 공개했다.
이용규는 19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13세 연하의 아내 주세량, 예쁜 딸 이래나 등 가족을 공개했다. 이용규의 부인 주세량은 딸 이래나에 대해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대학교에 보내고 싶지만 딸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은 스탠퍼드대다”고 말했다.
이에 ‘기분좋은 날’ 제작진이 “딸이 공부를 잘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주세량은 “열심히 했다”며 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뛰어난 성적과 미모로 ‘엄친딸’에 등극한 이래나는 공부 비법에 대해 “3~4개월 동안 죽을 만큼 공부했다. 매일 새벽 3시까지 공부하고 아침 8시에 학원에 갔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래나는 “부모님 기대가 크시고 열심히 도와주시는데 거기 맞추려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했다”며 “결과가 좋게 나와서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용규는 이날 방송에서 미모의 딸 외에도 인왕산 산책로가 딸린 대저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MBC ‘기분좋은 날’ 화면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