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따가워지는 햇살 아래 어떻게 하면 방학 짧은 기간 동안 한국인의 공통 관심사인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 화상영어, 전화영어(이하 외대DLC, www.hufsedu.com)의 현성룡 상담팀장을 만나 직접 제시하는 방법을 인터뷰 해보았다.
“기자님도 마찬가지겠지만 저희가 학창 시절을 보냈을 때는 특별한 방도가 없었습니다. 스스로 방법을 찾고, 흥미를 갖고, 열심히 하는 거였죠. 성문 영어를 보면서 문법 공부를 하고, 단어 하나를 50번 이상 공책에 쓰면서 죽기 살기로 암기를 하였고, 듣기 평가를 대비해 학습지에서 제공해 주는 테이프를 늘어질 때까지 들으면서 시험 대비하는 방법 밖에는 없었습니다.”
“영어를 잘해서 영문과에 입학하여 현재 영어 교육 관련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위 방법으로 공부를 하여 외국어 영역 만점을 받게 되어 영문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지방 출신이 서울에 있는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영어에 많이 노출되어 자라온 과 동기들을 보면서 문화적 충격을 느꼈죠. 오랫동안 영어 학원 강사와 캠프, 화상 전화 영어 회사에서 일하면서 느낀 점은 바로 그것입니다. ‘영어를 잘 하려면 영어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야 한다고요.’”
그가 제안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영어 듣기는 머리가 가장 맑을 때인 오전 8시 전후를 이용하여 일반 해외 동영상이던, 외대 화상영어, 전화영어에서 무료로 제공해 주는 유러닝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던,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일단 듣는다. 한번 듣고 더 이상 자막을 보지 않고 들으면 확실히 ‘들린다는 것’이 느껴지게 된다. 이 듣기 습관은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미리 제공받은 교재로 예습을 충분히 한 후 원어민 강사와 20분 동안 과외 수업(화상 또는 전화 영어)을 받는다. 규칙적으로 주3회 또는 주5회가 아주 효과적이며, 복습과 쓰기 숙제를 반드시 진행한다. 전화영어인 경우 MP3파일, 화상영어인 경우 비디오 녹화 파일을 이용하여 특히 잘 안 들렸던 문장이나 질문들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으면 그 문장은 다시 앞으로 놓치지 않게 된다.

모든 일과를 마치고 밤에 자기 전, 음악 감상을 좋아한다면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에 맞는 팝송 등을 듣고 잔다. 팝송에서는 연음들이 있기 때문에 일반 듣기 보다 더 힘들지만, 꾸준히 듣다 보면 일반적인 문장 듣기에서 더욱 수월해짐을 느끼게 된다.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직장인, 대학 졸업반 학생들을 위한 인터뷰 과정, 토익 토플 스피킹 등 시험대비 과정 등 특수 목적을 대비한 과정 전부 준비 되어 있으며 그 외 주니어 영자 신문 과정, 성인 영자 신문 과정, CNN 코스 등 시사 상식도 늘리고 영어 실력도 같이 늘릴 수 있는 영어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위한 모든 코스가 완비되어 있으니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하는 화상영어, 전화영어로 영어 공부하는 습관을 길들이면 실력이 쑥쑥 올라가는 것을 빨리 느낄 수 있게 된다.
영어를 잘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얼마나 영어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가이다. 한국에서 원어민과의 대화가 자주 일어나지도 않고 쉽지 않은 이상, 영어 공부는 자칫하면 시간 낭비, 돈 낭비가 될 수 있다. 이럴 바에는 집에서라도 자주 원어민과 대화를 해 보자. 괜히 화상·전화 영어가 요즘 트렌드가 된 것이 아니었다.
공신력이 있는 곳에서 진행하는 화상영어, 전화영어가 더욱 믿을 수 있고, 수업 외 무료 콘텐츠라던가 관리가 확실한 곳에서 하는 것이 실력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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