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쳐있는 20대 중반, 30대 초반 직장인들이 기다리던 휴가철이 왔다. 젊은 세대의 이들은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인 해변과 수영장에서 자신의 건강한 몸, 아름다운 몸매를 보이기 위해 막바지 몸매 가꾸기에 한창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비키니 쇼핑이 한창이다. 연예계 전반에도 비키니 열풍이 불어 아이돌 가수, 탤런트, 아나운서 등 여자수영복의 트랜드를 선전하며 자신들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최근 여자수영복은 기하학적 무늬나 패턴, 네온 컬러나 비비드 컬러 등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원피스와 비키니가 합쳐진 모노키니나 원 숄더 비키니, 탱크톱 비키니 등 다양한 디자인의 수영복이 등장하고 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비키니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올 여름 유행하는 바캉스 시즌의 여성의류 수영복 트랜드에 대해 비키니쇼핑몰 ’비키베이글’ (www.bikibagel.com) 에서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먼저 별다른 장식은 달려있지 않지만 화려한 무늬가 있는 비키니가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화려한 무늬로는 레오파트 무늬가 대표적이며, 이러한 비키니는 섹시함을 강조하고 운동으로 다져진 하체 라인을 더욱 예쁘게 드러내는 효과가 있어 특히 자신의 몸매에 자신 있는 여성이라면 화려한 무늬가 가미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요새 트랜드로 급부상 중인 모노키니는 과감한 허리절개 라인으로 실제보다 허리라인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특히 굴곡 없는 일자 통 허리 콤플렉스인 여성이 착용하면 더욱 좋다. 다양한 각도의 절개라인은 전체적인 바디라인의 시선을 분산시켜주기 때문이다. 또한 절개라인이 뒤까지 이어진 디자인은 뒷모습이 비키니를 입은 듯 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가슴에 자신이 없는 여성들은 가슴 부분에 셔링이나 장식이 있는 디자인을 고르면 어느 정도 신체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으며 짙은 컬러의 수영복이 좀 더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 하체에 자신이 없다면 프릴 장식이 들어간 미니 원피스 형태의 비키니를 선택해 통통한 하체를 보완하면서 자신의 시크함과 섹시한 매력포인트를 살릴 수 있다.
비치웨어 중에서는 랩스커트나 함께 덧입을 수 있는 비치원피스 등이 대거 출시되어 여성들의 바캉스 패션에 동참하고 있다. 꼭 이 아이템을 번거롭게 구입하지 않더라도 평소 입는 핫팬츠나 박시한 쉐입의 슬리브리스를 매치하면 훌륭한 비치웨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큰 크기의 수건 역시 노출을 가리는데 좋은 아이템이니 참고해보자.
비키베이글 유지은 대표는 “예쁜 비키니를 입을 때 자신의 체형에 대해 신경 써야 한다. 상품의 특성을 자신의 신체적 결점에 맞게 선택하여 단점을 장점으로 스타일 업 시킬 수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비키베이글은 다양한 여자수영복으로 고객에게 추천을 받고 있으며, 7월을 바캉스 시즌을 맞아 무이자 할부, 신규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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