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도영이 "여자친구는 있지만, 결혼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3일 오전 한 매체는 "서도영이 2년째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며, 올 연말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서도영의 소속사인 GNG프로덕션 관계자는 세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서도영씨가 여자친구가 있는 건 맞다"면서 "소속사 측에서 곧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연내 결혼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서도영은 지난 5월 종영한 KBS 1TV 일일극 '당신 뿐이야'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한 그는 윤석호 감독의 계절시리즈 '봄의 왈츠'를 비롯해 '친구, 우리들의 전설' '야차' '가시나무새'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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