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스테파니 라이스, 툼레이더 비키니 노출 논란

호주의 미녀 수영 스타 스테파니 라이스(24)가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툼레이더 비키니 논란’에 휩싸였다.

스테파니 라이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디자이너 엘리 곤잘베스에게 선물로 받은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영화 ‘툼레이더’의 여주인공을 연상시키는 비키니를 입은 스테파니 라이스는 늘씬한 몸매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스테파니 라이스의 섹시한 비키니에 대해 “지나친 노출”이라며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한 게다가 스테파니 라이스의 후원 브랜드 스피도와의 계약 위반이라는 지적도 나타났다.

이에 스테파니 라이스의 에이전트 측은 “스테파니는 라이스는 엘리 곤잘베스의 홍보대사도 아니고 그냥 수영복이 마음에 들었을 뿐이다”며 “또한 스피도의 후원을 더 이상 받지 않기 때문에 계약 위반과도 무관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스테파니 라이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여자 개인혼영 200m와 400ｍ, 계영 800ｍ에서 금메달을 따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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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테파니 라이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