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교복 뒤태 눈길 ‘킬힐無-굴욕無’ 스타 등극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날씬한 교복 뒤태로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월한 수지 교복 뒤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빅’의 촬영 현장에서 교복을 입고 연기에 임하고 있다.

여름용 여학생 교복을 입고 백팩을 맨 수지는 배우 백성현과 마주보며 뒷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킬힐 대신 납작한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날씬한 각선미로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수지의 굴욕 없는 ‘교복 뒤태’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도 킬힐 없이 굴욕 없는 스타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통통했던 ‘후덕 수지’는 더 이상 없다”, “날씬해질수록 더 예뻐지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가 속한 그룹 미쓰에이는 7월1일 데뷔 2주년을 맞았다. 이에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0년 7월1일 데뷔했는데 어느새 2년 훌쩍. 데뷔 2주년이라니. 시간은 알아서 잘도 가고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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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