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강레오 셰프는 20일 오후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레스토랑 마카로니마켓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선주의 요리실력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박선주는 식당을 해도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언젠가 박선주가 닭볶음탕을 간장으로 요리해왔다”며 “먹고 깜짝 놀랐다. 조미료 하나 쓰지 않고 이런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강레오 셰프는 “내가 박선주에게 ‘마셰코2’에 나가보라고 제의하자 나더러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해보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레오 셰프는 ‘마스터셰프 코리아’에서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춘, 야누스적인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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