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진행된 자생생물 조사에서 323종의 자생 무척추동물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보고되는 ‘신종’으로는 지렁이류에 속하는 아민타스 가거도, 모래 틈에 사는 다세포동물인 복모동물에 속하는 어리납작털배벌레 등 151종이 발굴됐다.
일본 남부에서 주로 보고된 긴발둥글게(사진), 우렁쉥이의 일종인 아시디엘라 아스퍼사와 몽굴라 마나타넨시스 등 172종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미기록종’으로 분류됐다.
우상규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일 여권 없는 왕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73.jpg
)
![[기자가만난세상] ‘강제 노역’ 서술 빠진 사도광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1.jpg
)
![[세계와우리] 사라진 비핵화, 자강만이 살길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64.jpg
)
![[기후의 미래] 사라져야 새로워진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