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천도시철도에 따르면 시흥시 문인협회와 부평성모안과에서 후원받은 시화 62편을 부평역 지하3층 대합실 기둥에 래핑방식으로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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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부평역 지하3층 대합실에 걸려 있는 시를 읽고 있다. |
그는 “앞으로도 스크린도어 유리면이나 대합실 기둥 등 역사 내 시설물과 여유 공간을 적극 활용해 도시철도 역사를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문화공간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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