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런닝맨' 유재석, 뛰어난 후각+추리력 불구..좀비 개리에 '석패'

입력 : 2012-06-10 19:53:22 수정 : 2012-06-10 19:53:22

인쇄 메일 url 공유 - +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이하 런닝맨 )이 긴박한 내용전개로 눈길을 끌었다 .
 
610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 ' 미스터 레이스 1편은 '이상한 수학여행 '이라는 미션 하에 '런닝맨 ' 멤버들이 런닝고 학생으로 변신 , 미션 레이스와 추격전을 펼쳤다 .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전원 교복을 입고 등장 , 런닝고 모범생 , 외모 1, 춤짱 등 다양한 캐릭터로 열연했다 .
 
이들은 인천 일대를 돌며 미션을 수행하며 이름모를 여고생들로부터 여러 가지 물건들을 건네 받았다 . 미션을 마치고 숙소인 무의도에 도착한 런닝맨들은 캠프파이어가 진행되는 동안은 오늘 정말 수학여행을 온 것 같다 고 추억에 젖었으나 본격 레이스가 시작되자마자 태도를 돌변 , “오늘처럼 이렇게 무서운 레이스는 처음이다 며 불안해했다 .
 
특히 개리는 한 여학생으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 편지에는 개리가 이날 모체좀비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 개리는 송지효에 이어 김종국 , 이광수 등을 포섭해 멤버들을 압박했다 .
 
같은 시각 멤버들은 뉴스를 통해 자신들 틈에 좀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더불어 이들은 좀비가 어두운 곳을 싫어한다는 점과 물총과 특수용액으로 제거할 수 있단 사실을 전해듣는다 .
 
이날 멤버들은 좀비를 죽이기 위해 힌트를 이용해 물총과 특수용액을 찾아 나섰다 . 지석진 , 유재석 , 하하는 앞서 의문의 여고생들로부터 받은 칫솔 , 샌들 , 헤어스프레이 등을 이용해 추리했다 .
 
지석진은 칫솔의 원산지가 미국 , 유재석은 샌들의 원산지가 베트남 , 하하는 헤어스프레이의 원산지가 일본임을 알아냈고 , 세 사람은 각 나라의 국기가 그려진 방에 들어가 물총과 특수용액을 발견했다 .
 
누가 인간인지 좀비인지 구별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멤버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혼란에 빠졌다 . 레이스 도중 광수 , 하하 , 종국 등은 유재석과 지석진에 의해 정체가 발각돼 제거됐다 .
 
인간인 유재석 , 지석진과 좀비 개리와 지효의 대결로 좁혀졌다 . 이 와중 지석진은 개리 지효로부터 좀비가 됐고 , 재석에게 제거를 당했다 .
 
유재석 홀로 남은 상황 . 그는 추리력과 뛰어난 후각을 이용해 위기의 순간을 벗어났다 . 하지만 숫적 열세로 재석은 개리와 지효에게 이름표를 제거 당하며 패배했다 .
 
결국 최종승리는 좀비편이 승리했고 , 인간들은 모두 좀비가 됐다 .
 


연예뉴스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지수 '시크한 매력'
  • 에스파 닝닝 '완벽한 비율'
  • 블링원 클로이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