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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10cm 손잡다!… 듀엣곡 '굿모닝'으로 음원차트 강타

입력 : 2012-06-07 13:29:02 수정 : 2012-06-07 13: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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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계의 엄친아 ‘버벌진트’(사진)와 인디계의 훈남 ‘10cm’가 만나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7일 선공개된 버벌진트의 디지털싱글 ‘굿모닝’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힙합과 인디계 두 매혹남의 만남이라는 이슈만으로도 수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잇다. 

버벌진트의 ‘굿모닝’은 마치 전람회의 ‘취중진담’ 다음날 이야기 같은 가사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취중고백 다음날 아침 여자에게 쑥스럽게 문자를 보내며 느끼는 남자의 심정을 표현한 가사가 음악 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발매와 함께 음원 차트 공습을 예고하고 있다. 

버벌진트는 이 곡의 작사·작곡과 편곡까지 도맡아 음악감독으로서의 내공을 보여주고 있으며 매력보이스 듀오 10cm의 권정열은 피처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미 지난 4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공식 유튜브를 통해 ‘10년동안의 오독 작업기 #1’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굿모닝’ 티저영상은 권정열의 녹음장면과 감미로운 목소리를 담고 있어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고의 콜라보레이션이다”“두 사람 목소리가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어메이징한 남자들”“듣는 순간 빠져버렸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버벌진트의 새 정규앨범 ‘10년동안의 오독’은 오는 21일 발매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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