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기 KBS 기자가 중학교 교과서에 실렸다.
그는 지난 2010년 폭설 당시 직접 머리와 어깨 등에 많은 양의 눈을 맞으며 뉴스를 보도, ‘눈사람 기자’라고 불리는 등 화제가 됐다.
박 기자는 중학교 교과서 ‘진로와 직업’ 중 ‘직업 정신 탐색하기’라는 섹션에 소개됐다. 이 섹션에는 박 기자의 뉴스 보도 당시 캡쳐화면과 함께 ‘폭설에도 취재하고 있는 기자의 모습을 보고 이 사진에 나타난 직업 정신을 적어 보자’라는 문제가 함께 적혀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박 기자의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아 그때 정말 화제만발이었는데” “박대기 기자 근황 궁금해요” “직업정신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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