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과거 외국인과 교제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조여정은 5월 24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런칭 파티에 참석했다가 그 파티를 주최한 외국인과 사귄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외국인은 파티 주최자였기 때문에 나를 게스트로서 친절하게 대해줬다"며 "이후 그 분이 나와 함께 있으면 즐겁다며 고백을 했다"고 덧붙였다.
조여정은 "그 분은 내가 여배우라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더 자유로운 연애를 즐길 수 있었다"면서도 "모든 의사소통을 영어로 해야 했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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