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여성들에게 손은 제2의 얼굴이라 불릴 정도로 미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부위이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얼굴을 관리하는 만큼 손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하지만 손에 대한 관리 방법이나 핸드제품들에 대해 알지 못하여 제대로 된 관리가 어렵다. 건조한 손을 위한 나이 맞춤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꾸준하게 일주일에 한번씩 각질제거를 해주어야 한다. 새로운 세포가 생성될 수 있게 묵은 각질을 정리해 주는 것이다.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가 부드러워 지고 영양분도 피부 깊숙하게 흡수된다.
30대에는 비타민 E를 바르도록 하자. 30대가 되면 피부 재생이 20대에 비해 약 10% 감소하게 된다. 자외선과 추위, 건조한 공기로 인해 똑 같은 손상을 주어도 20대에 비해 회복속도가 늦어지는 것이다.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을 보호해줄 기능성 핸드크림을 가지고 다니면서 건조함을 느끼거나 손 씻은 후에 바르도록 해야 한다.
40대에는 집안일로부터 손을 보호 해야 한다. 손은 신체 중 가장 바쁘고 힘든 부위이다. 집안일을 하다 보면 오랜 시간 물에 젖어 있게 되고, 세제에 자주 노출 되게 된다. 비누와 물은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 오일막을 씻어내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손의 건조함은 더욱 심해질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집안일을 할 경우 꼭 면장갑과 고무장갑을 착용하여야 한다.
50대가 되면 젊은 시절부터 얼마나 꾸준하게 비타민E가 풍부한 핸드크림을 사용하고 자외선차단제를 발랐느냐에 따라 손 상태가 결정된다. 비타민E는 금세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지만 피부의 색소침착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틀에 한번은 손에 핸드크림이나 영양크림을 바른 뒤 면장갑이나 비닐장갑을 끼고 있자. 비닐장갑을 낀 손을 스팀타올로 감싸는 것도 방법이다. 50대에는 충분한 수분공급과 영양공급이 필요하다.
크롬셀핸드크림 관계자에 따르면 ‘손은 20대부터 정기적으로 각질관리를 하고 비타민E가 함유된 기능성핸드크림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비타민E 외에도 보습과 화이트닝을 강화한 기능성핸드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손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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