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은 15일(현지시간) 전체회의에서 ‘북한인권법 재승인법안’을 구두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04년 10월 제정된 북한인권법은 2008년에 이어 이날 다시 연장됐다.
법안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인한 김정은 체제로 권력승계가 이뤄졌으나 북한 내 인권 및 인도주의적 상황은 여전히 참담한 상태”라며 “탈북자의 상황도 취약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워싱턴=박희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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