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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사업자의 비영리법인인 ‘사랑의 본부’ 회원 4천여명은 장기기증을 서약하고, 모두 7천만원을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왼쪽부터 한국암웨이 이용일 전무, ‘사랑의 본부’ 김종수 부회장, 김일두 회장,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박진탁 본부장, 한국암웨이 최광명 부사장, ‘사랑의 본부’ 류인익 리더.(사진=한국암웨이 제공) |
단일 조직에서 한꺼번에 4천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장기기증을 약속하고 서명한 것은 단일 규모로는 국내에서 최고 수준이다. 이와 함께 한국암웨이 사업자들은 지난달 쿠키(과자) 판매를 통해 3천4백여만원을 모았으며, 이에 대해 한국암웨이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모금하는 ‘매칭 그랜트’를 통해 모두 7천여만원을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기부했다.
한국암웨이 사업자들의 비영리법인인 ‘사랑의 본부’는 지난 2009년 설립되었으며,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목표로 헌혈, 장기기증, 마라톤, 바자회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 대구, 광주, 울산, 부산 등 전국에 5개 지부가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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