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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日 AV배우 아오이 소라, 韓서 가수 데뷔

입력 : 2012-05-05 14:02:39 수정 : 2012-05-06 07: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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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성인비디오) 배우 출신 ‘섹시스타’ 아오이 소라(28)가 한국에서 가수로 전격 데뷔할 전망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일본에서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인 아오이 소라가 국내에서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오는 5월 7일 비밀리에 내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오이 소라는 내한 당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아오이 소라는 국내 여성 댄스그룹인 러브큐빅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댄스 실력과 늘씬한 몸매를 갖춘 여성 멤버들로 구성된 러브큐빅은 5만 명에 달하는 팬카페 회원을 보유한 인기 댄스팀이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현재 한국영화 ‘바캉스’(가제)에 캐스팅된 상태다. 또한 지난해에는 홍콩영화 ‘리벤지, 미친 사랑 이야기’의 주연배우로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돼 방한했고, 2010년에는 온라인게임 ‘드라고나’의 모델로 한국을 찾아 국내 팬들과 만난 바 있다.

현화영, 박민경 세계닷컴 기자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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