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가수 아이유가 직접 그린 ‘야한 복숭아’ 그림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감나게 그린 분홍색 복숭아 그림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아이유는 “야한 복숭아. 순수한 마음으로 다시 해보는 거야”라는 내용의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의 ‘야한 복숭아' 그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도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니”, “야하지 않고 귀엽다”, “아이유는 그림도 잘 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전현무 아나운서는 “우리 아이유 이제 어른 다 됐다. 이런 것도 올리고 삼촌 보기에 아주 대견하다”는 답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1일 새 싱글 ‘스무살의 봄’을 공개하며 동명의 단편음악영화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어 내달 2일과 3일에는 단독콘서트 ‘리얼판타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아이유 트위터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