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성 질병 및 조류독감 등 위생,질병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들이 확산되면서 손소독제 나 비데와 같은 위생 보조용품들 사용에 대한 인식이 보편화 되고 있다.
특히 비데의 경우는 신축건물 이나 최근분양되는 아파트, 사무실등에는 기본적으로 설치될 정도로 생활 필수품 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는 모습이다. 언제부터 사람들이 비데를 이용하게 됐을까.
비데는 16세기부터 서구의 귀족 계급들이 이용하였고 여성들의 부인병 예방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문명의 발달과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지금의 대중화게 이루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1983년부터 소개되기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많은 비데업체 에서 첨단 비데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