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 후 다시 불거진 지역감정 문제를 과거 혁신적 방법(?)으로 풀어낸 허경영의 공약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허경영이 대통령에 출마했을 당시 내세웠던 공약을 담은 게시물이 등장한 것.
공약 중 하나에 따르면 허경영은 전국 4개 도를 서울(경기도 전체 서울로 편입), 충강도(충남, 충북, 강원), 경전도(경북,전북), 전경도(전남,경남) 나눠 지역감정을 없앨 것을 제안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혁신적이다” “다음대선엔 허경영이 꼭 나와야” “허경영 천재” “올 대선도 허경영이 개그 담당이냐” 등의 댓글을 달았다.
유진희 인턴기자 sadend@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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