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로는 히말라야 8000m 14개 봉을 완등한 엄홍길(52·밀레)·김재수(51·코오롱)·한왕용(46)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 산악인들이 뽑혔다.
고인이 된 산악인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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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씨 김재수씨 |
2009년 칸첸중가 등정 당시 논란이 있었던 오은선(46·블랙야크)은 수상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고미영 고상돈 박영석 이숭녕 지현옥 강석호(57) 강태선(63) 곽귀훈(88) 권효섭(87) 김기문(76) 김기환(75) 김명수(68) 김병용(71) 김병준(63) 김상현(77) 김영도(88) 김용운(69) 김유복(60) 김인식(77) 김자인(24) 김재도(70) 김재수(51) 남기창(71) 박상열(69) 박선홍(86) 박철암(88) 박훈규(64) 성문모(57) 안흥찬(82) 엄호섭(62) 엄홍길(52) 오한구(78) 윤건중(59) 이기영(73) 이동주(79) 이명복(84) 이문주(88) 이병완(73) 이상현(61) 이훈태(72) 임철순(75) 장경배(90) 장봉완(60) 정재희(59) 조대행(66) 조병우(78) 조형규(63) 최원식(73) 한왕용(46) 홍보성(56)
김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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