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은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 주민은 일부 보험료를 부담해 풍수해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이다.
보험가입 대상시설물은 주택 및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이며 보상받을 수 있는 자연재해는 태풍, 호우, 강풍, 대설 등이다.
특히 군청을 통해 단체가입할 경우 주민부담보험료의 10%가 할인되므로 우기철에 앞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풍수해보험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난관리과 재난관리부서(043-740-3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복구를 통해 피해주민이 조기에 생활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지역주민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영동=김을지 기자e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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