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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자' 정유미, 극세사 다리로 쩍벌녀 등극

입력 : 2012-04-03 10:10:08 수정 : 2012-04-03 11: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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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일명 '극세사' 다리를 이용한 배려 인증샷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촬영현장에서 메이크업 수정을 받는 장면으로 화제가 된 것.

사진 속 정유미는 자신보다 키가 작은 스태프를 위해 난간 밑에서 다리를 벌려 눈높이를 맞추도록 했다. 여배우에겐 다소 민망한 자세지만 스태프의 수고스러움을 덜어주고자 했던 것. 특히 핑크슬리퍼 하나로 늘씬한 극세사 다리를 뽐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저런 배려 한 번 받아봤으면" "정유미 쩍벌녀 등극" "다이어트 의지 불끈"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옥탑방 왕세자'는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이 사랑하는 세자빈을 잃고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신하들과 함께 21세기의 서울로 날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수목 밤 9시55분 방송.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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