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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광양 등 5개 産團 입주업체 15% 토양오염 우려기준 초과 외

입력 : 2012-03-26 00:21:48 수정 : 2012-03-26 00: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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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등 5개 産團 입주업체 15% 토양오염 우려기준 초과

전남 광양 등 국내 5개 산업단지 입주업체 중 15%가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환경부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실시한 ‘2011년도 산업단지 토양·지하수 환경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양제철국가산업단지, 광양연관국가산업단지, 옥포산업단지, 군산일반산업단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 내 157개 업체 중 15.3%인 24개 업체가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했다. 특히 광양연관국가산업단지의 경우 토지오염 면적이 2만5729㎡(약 7500평)로 가장 넓고 오염량도 12만9465㎥로 가장 높았다.

현직 경찰관이 女화장실 숨어 ‘몰카’ 찍다가 현장체포

현직 경찰관이 술집 여자 화장실에 숨어 ‘몰카’를 찍다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25일 여성들이 용변을 보는 모습을 동영상 촬영한 A(35)경장을 입건, 조사 중이다. A 경장은 이날 오전 0시30분쯤 수원 팔달구 우만동의 한 호프집 2층 여자화장실에 숨어있다가 옆 칸에서 용변을 보는 여성들의 모습을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동영상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장은 화장실을 이용하던 한 여성이 옆 칸에서는 나는 이상한 소리를 듣고 신고하는 바람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추락 아시아나 화물기 잔해 오늘부터 인양작업 재개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7월 말 제주도 서해상에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의 블랙박스 회수 및 잔해 인양 작업을 26일부터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사고 직후 인양작업을 벌여 조종사 유해와 항공기 잔해 1861점을 수습했으나 사고 해역의 빠른 조류와 높은 파도로 지난해 11월부터 작업을 잠정 중단했다. 국토부는 이달 말부터 해양조사선을 투입해 화물기 잔해의 이동 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달부터 사고해역에 쌍끌이 방식으로 수색이 가능한 민간 인양업체를 투입해 본격적인 블랙박스 수색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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