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북대에 따르면 중앙도서관과 북문 사이에 자리 잡은 글로벌플라자는 456억원을 들여 연면적 3만7277㎡에 지상 17층, 지하 1층 규모이다. 4면 벽이 유리로 돼 있어 건물 고층부에서는 대구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글로벌플라자는 경북대의 새 랜드마크이자 산학협력 사업의 ‘심장’ 역할을 하게 된다. 산학협력 총괄기구인 산학연구처와 국책사업단, 35개 각종 연구소가 입주해 경북대 산학융합형 교육·연구 시스템을 이끌게 된다.
2개의 국제회의장과 500석 규모의 컨벤션홀도 들어선다.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WEC) 등 대구·경북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제 행사용 회의실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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