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영국 유학박람회 개최

오는 24~25일 양일간 서울 외환은행 본점에서 유켄교육컨설팅(UKEN)과 영국아트유학, 케임브리지교육개발원, 프론티어영국유학원이 공동 주최로 열리는 ‘제4회 영국 유학박람회’에서는 영국정규유학과 아트유학, 영어연수, 조기유학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각종 장학제도가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국박람회는 영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을 포함한 50개 교육기관이 참여하며 영국 대학교들의 한국 대표 사무소 및 영국 전문 유학원이 직접 전하는 ‘영국유학의 모든 것’과 대학교 교수들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강연 및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24일, King's College London, University of London (킹스컬리지런던 대학교)에서 '킹스컬리지런던 대학교 학생으로서의 혜택'을 소개하며, 케임브리지교육개발원 한영호 원장과 신상현 서울지사장이 각각 '영국 조기 유학 및 영국 입시제도'와 '성공적인 영국조기유학을 위해'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영국아트유학 최영신 대표는 '나에게 맞는 영국미술학교 정하기'를 통해 영국미술학교의 선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Arts University College at Bournemouth에서 '포트폴리오 제작요령'을, MPW가 '대학입학 시 인터뷰 준비 및 요령'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University of Kent(켄트대학교)는 '국제기구가 세계 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강연하고, University of Manchester(맨체스터대학교)는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공부하기'를 주제로 대학생활을 자세히 전달한다.

둘째 날에도 London Metropolitan University(런던메트로폴리탄대학교), 브루넬대학교(Brunel University), Bournemouth University(본머스대학교), University of Leeds(리즈대학교), Sotheby's Institute of Art, Study Group, ISC 등의 강연과 세미나가 이어진다.

정규 대학교로는 리즈대학교가 경영학부 석사과정 지원자에게 8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제공하며, 본머스는 관광학부에서 50%에 해당하는 천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켄트대학교도 1천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성적우수자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브루넬대학교는 런던 올림픽이 열리는 특별한 올해를 맞아 올림픽 장학금 1천만원을 수여한다.

박람회 관계자는 "박람회에서 영어연수 학교 현장수속 등록자는 입학등록금이 면제될 뿐만 아니라 박람회 참가 한달 이내 수속하는 이들에게 추가 장학혜택 및 항공권을 지원한다"면서 "정규대학, 아트, 디자인 유학 및 조기유학 참가학교 지원 시 무료수속 진행 등의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품추천 이벤트를 진행하며, 아이패드와 백화점 상품권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정보와 박람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ukstudyfair.com)를 통해 가능하다.

<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