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정화조에서 발견된 신생아 토막살인의 범인이 잡혔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 측은 "14일 영아살해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문모(26·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문씨는 지난 해 9월 오후 8시께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아기를 출산한 후 수건으로 질식사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3일간 자신의 방에 숨겨오다 시신 일부는 화장실 변기에, 나머지는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렸다.
문씨의 범행은 지난 8일 오후 1시께 성남시 중원구 다가구주택의 정화조 청소를 하던 인부에 의해 신생아의 시신 일부가 목격되면서 세상에 드러나게 됐다.
문씨는 경찰 수사가 점차 조여오자 14일 결국 자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2010년 겨울 시내 음식점에서 한 남자를 즉석에서 만나 함께 술을 마신 후 깨어보니 모텔이었다. 그 남자가 누군지 기억도 안나는데 아이를 가지게 돼 들킬까봐 두려워 아이를 질식시켰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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