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는 14일 이 대학 콘서트홀에서 제10대 유지수(60·사진) 총장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에는 현대자동차 김억조 부회장, 삼양사 김윤 회장 등 400여명의 외빈이 참석했다. 유 총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국민대는 브랜드 파워를 키우는 전략을 택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이 통섭의 시대를 이끌기 위해서는 교수·학생·직원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학부와 학과 간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 모든 구성원의 역량과 지식을 모아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 통섭의 시대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총장은 1987년 국민대 경영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경상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김유나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연명 의료 중단 인센티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128/20251217518575.jpg
)
![[세계타워] 같은 천막인데 결과는 달랐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128/20251217518533.jpg
)
![[세계포럼] 우리가 알던 미국이 아니라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9/10/128/20250910520139.jpg
)
![[열린마당] 새해 K바이오 도약을 기대하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128/2025121751835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