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는 역시 어려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중국어가 어려운 이유'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 게시물에는 중국 시인이 쓴 시(詩)가 담겨 있다. 그 아래에는 한글과 영어 발음이 적혀 있는데, 성조는 다르지만 모두 '시(shi)'로 발음돼 눈길을 끈다.
이는 발음의 성조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중국어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예로, "'시'라는 이름을 가진 시인이 돌로 만들어진 집에 살았고 사자 고기 먹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사자 10마리를 먹으리라 맹세했다"라는 뜻이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우리나라 한글이 최고인 듯" "난 아무리 공부해도 다 못 배우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중국어 학습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춘렬 칼럼] ‘AI 3대·반도체 2대 강국’의 현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0/128/20251020518406.jpg
)
![‘주사 이모’가 사람 잡아요 [서아람의 변호사 외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3/128/2025110351486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