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훤앓이' 열풍의 주인공 김수현(24)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카야 스코델라리오(20·사진)를 지목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수현은 6일 오전 공개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코델라리오를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에 배우 스코델라리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는 것.

영국 출신인 스코델라리오는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 드라마 '스킨스'를 통해 지난 2007년 데뷔한 여배우. 김수현 역시 '스킨스'를 보고 한 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브라질계 혼혈인인 그녀는 예쁜 외모와 더불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배우로, 영국 내에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엠마 왓슨과 함께 가장 인기가 많은 여배우로 꼽히고 있다.
영화 '타이탄'(2010), '폭풍의 언덕'(2011) 등에도 출연했으며, 3살 연상의 영화배우 엘리엇 티튼서와 4년째 사귀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영국 드라마 '스킨스'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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